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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안전한 야간 트레킹 명소 BEST 5곳

by 가든씨S2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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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트레킹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다. 하지만 어두운 환경에서는 안전이 중요한 만큼 조명이 잘 갖춰진 곳, 길이 정비된 곳, 야경이 아름다운 곳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밤에도 안전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추천하며, 야간 등산 시 주의할 점과 필수 준비물도 함께 소개한다.

    1. 남산 순환로 (서울) – 도심 속 야경 트레킹

    서울 한복판에서 야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남산 순환로가 있다. 이곳은 조명이 잘 설치되어 있고, 길이 넓고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코스다. 특히, 남산 타워가 있는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늦은 밤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라 안전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코스: 남산공원 입구 → 남산 순환로 → 남산 서울타워 (왕복 5~6km)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 난이도: 초급 (산책 수준)
    • 특징: 도심 속 야경 감상, 안전한 산책로, 조명 및 CCTV 완비

    2. 북한산 둘레길 (서울·경기) – 초보자도 쉬운 야간 트레킹

    북한산은 낮에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북한산 둘레길은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야간에도 트레킹 하기 좋다. 특히 1구간(소나무숲길)과 2구간(순례길)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조명도 부분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길이 비교적 넓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다.

    • 코스: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 / 2구간 (순례길)
    • 소요 시간: 1시간 30분~2시간
    • 난이도: 초급 (평탄한 길)
    • 특징: 숲 속 산책로,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일부 구간 조명 설치

    3. 황령산 봉수대 (부산) – 부산의 야경 명소

    부산에서는 황령산 봉수대가 야경 트레킹 명소로 유명하다. 황령산 정상에서는 부산항, 광안대교, 해운대 등의 화려한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트레킹 코스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일부 구간에는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 밤에도 방문객이 많아 위험 부담이 적고,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코스다.

    • 코스: 황령산 레포츠공원 → 황령산 봉수대 (왕복 4~5km)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난이도: 초급~중급 (완만한 오르막)
    • 특징: 부산 도심 야경 감상, 접근성 좋음, 일부 구간 조명 설치

    4. 용마산·아차산 (서울·경기) – 한강 야경과 함께하는 트레킹

    서울과 경기에 걸쳐 있는 용마산과 아차산한강과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 트레킹 명소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비교적 짧은 코스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일부 구간은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비교적 안전한 야간 산행이 가능하다.

    • 코스: 아차산역 → 용마산 정상 → 아차산 정상 (왕복 4~5km)
    • 소요 시간: 약 2시간
    • 난이도: 중급 (일부 경사)
    • 특징: 서울 도심 야경 감상, 비교적 짧은 코스, 등산로 정비 완료

    야간 트레킹 추천 명소 비교

    지역 명소 난이도 특징
    서울 남산 순환로 초급 조명 완비, 도심 야경
    서울·경기 북한산 둘레길 초급 일부 조명 설치, 평탄한 길
    부산 황령산 봉수대 초급~중급 부산 야경 감상, 인기 명소
    서울·경기 용마산·아차산 중급 한강 야경 감상, 짧은 코스
    제주 새별오름 초급 은하수 감상, 자연 속 트레킹

    야간 트레킹 시 주의할 점

    야간 트레킹은 낮과 달리 시야가 제한되기 때문에 안전 장비와 코스 선택이 중요하다. 다음 사항을 반드시 체크하고 떠나자.

    • 헤드랜턴 & 손전등 필수: 가로등이 없는 구간이 많으므로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 밝은 색 옷 착용: 야간에는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옷이 안전하다.
    • 혼자보다는 동행 추천: 안전을 위해 두 명 이상 함께 다니는 것이 좋다.
    • 미리 코스 확인: 야간에는 길을 잃기 쉬우므로 사전에 지도나 GPS를 확인해야 한다.
    • 체온 유지 아이템: 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바람막이나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자.

    결론

    야간 트레킹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다. 하지만 조명이 잘 설치된 안전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도심 속에서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남산 순환로북한산 둘레길이 좋고, 도심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황령산 봉수대용마산·아차산을 추천한다.

    야간 트레킹의 매력을 느끼며, 안전하게 자연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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